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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31일 오후 1~4시 서울 중구 시청 지하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2016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체험관 등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와 결혼이민여성의 1:1현장면접이 진행된다. 면세점 등 15개 업체에서 나와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채용관 구인게시판을 통해 50여개 업체의 구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관'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성공을 높이기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관'은 직업훈련 정보 안내 등을 한다.
'체험관'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결재도장 제작 등이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지난해에는 400명이 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며 "올해에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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