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6수공길-체험부스1.jpg |
(서울=포커스뉴스) 다음달 첫 주말인 2~3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풍문여자고등학교와 덕성여자고등학교 사이 200m 골목이 '공예길'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율곡로 3길에서 '야외 공예마켓 수상(受賞)한 그녀들의 공예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예길에는 60명의 예비 여성 공예인들이 만든 장신구, 소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미니 나무액자 만들기 등 시민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공예길에는 △가방, 인형 등 크기가 큰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돌담길 △액세서리, 소품 등 크기가 작은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속삭임길 △그릇, 금속 액세서리 등 반짝이는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햇살길 등 3개 테마로 60개 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특히 "공예길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서울여성공예창업전'에서 수상한 여성들이 만든 작품"이라고 강조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