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기술평가기관 추가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30 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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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추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 상장 촉진"
△ 한국거래소 입구 표지석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ICT 유망기술 개발지원과 함께 관련기술 평가업무에 특화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이다. 거래소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기업의 기술특례 평가수요를 감안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를 기술평가기관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바이오기업에 대한 평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적 바이오분야 정책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기술평가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거래소는 기술신용평가(TCB) 4곳, 전문평가기관 7곳 등 총 11곳을 첨단기술주의 코스닥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기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거래소는 "전문평가기관 등 기술평가 인프라를 공고히 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기술평가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촉진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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