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제품 디자인, 세계서도 인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30 0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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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 등 제품 2개 최고상 수상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최고상 2개, 본상 30개 등 총 32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중 ‘LG 울트라 올레드 TV(65E6)’와 ‘상냉장ㆍ하냉동 유럽스타일 냉장고(GA-B489)’가 최고상에 선정됐다.

LG 울트라 올레드 TV(65E6)는 올레드는 패널 뒷면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레드닷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디자인과 기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상냉장ㆍ하냉동 유럽스타일 냉장고는 기존 돌출형 바(Bar)타입의 손잡이 대신 내장형 손잡이를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손잡이에 무드라이팅 기능을 추가해 야간에도 냉장고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2개의 최고상 외에도, 생활가전 분야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영상가전 분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미니빔 TV(PW1500) 등 30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또 LG전자 스마트폰 ‘G5’와 프렌즈 3종(360 VR, 360 캠, 톤 플러스)도 모바일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5는 세계 최초로 기기(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이 적용된 제품이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속한다.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최고상 2개, 본상 30개 등을 수상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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