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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상사는 지난 29일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벽(Wall of Honor)'을 LG트윈타워 본사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LG상사는 매년 성과, 혁신, 인재 등의 총 3개 부문에서 '올해의 LG상사인'을 선정해 임직원 포상했다. 업무 목표에 따른 달성도 및 도전도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거나 미래 준비 차원의 전략적 가치 제고 활동에 몰입한 우수 직원과 모범 사원을 뽑아 상을 줬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의 벽에는 2014년과 2015년 '올해의 LG상사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의 이름이 등재됐다.
송치호 LG상사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격려하고 이를 기념하는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LG상사는 '명예의 벽'을 LG트윈타워 본사에 설치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의 이름을 새겼다. <사진제공=LG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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