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후 4시 3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주택가 비탈길에서 어린이집 차량과 일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백모(72)씨와 인솔교사 이모(46‧여)씨 비롯해 4~7세 어린이 7명 등 총 9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승용차 안에 있던 동승자 이모(75)씨도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작경찰서는 어린이집 차량이 비탈길을 내려오다 미끄러지면서 주택 대문을 들이 받은 후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29일 오후 4시 38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주택가에서 어린이집 차량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서울 동작소방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