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29일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 40분 쯤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북방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고,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200km 정도 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북한 내륙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종류와 발사 의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발사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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