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상하이지수 1.28% ↓…이틀 연속 하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9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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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연준 의장 연설 대기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8%(37.99포인트) 내린 2919.83에 거래를 마쳤다.

4월 기준금리 인상설과 관련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이 29일(현지시간) 예정된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지난 25일 블룸버그통신은 상하이시가 비거주민의 주택매입을 제한하는 규제안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지수는 4월 1일 발표되는 3월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시장은 3월 제조업 PMI가 49.5를 기록, 이전치(49.0)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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