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대회 ·관련 교육 등도 진행
(서울=포커스뉴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커피는 한국인들의 섭취빈도 1위 식품으로 꼽혔을 만큼 대표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커피의 꾸준한 인기와 관련 시장의 성장으로 커피에 대한 트렌드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내달 1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올해의 커피 트렌드를 볼 수 있다.
커피엑스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로서 매년 그 해의 트렌드와 음료, 용품 등을 전시한다. 바리스타 대회 및 관련 교육도 진행한다.
엑스포 측은 올해의 커피 트렌드로 'PUSH(Plan Z, Upstyle, Special, Home)'를 제안했다. △Plan Z(가격대비 높은 만족감) △Upstyle(고품질의 상품과 합리적 가격) △Special(개성있고 특별한 커피) △Home(집에서 즐기는 홈카페족) 등이다.
한편, 커피엑스포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에서 진행되며 14일~15일은 바이어 및 업계 종사자가, 16일~17일은 일반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7일은 오후 4시까지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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