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내일로 연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9 16:26:57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결과 발표가 30일로 연기됐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주관사 EY한영은 30일 오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입찰 참여 업체는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등 3곳이다.

현대증권 매각 대상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0.13%를 합한 22.56%다.

시장에서는 "이들이 7000억원대 초중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종 거래종결 시점은 5월 말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