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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을 이끌어 나갈 8개 지역의 신규 '관광두레 프로듀서(PD)'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최종 선발했다. 8개 지역은 부산 동구, 경기 시흥, 경기 여주, 강원 춘천, 충남 천안, 전북 군산, 전남 나주, 전남 담양 등이다.
관광두레 PD들은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수요 분석, 주민공동체 발굴, 주민 관광사업 기획 및 창업·경영 개선 등 지역관광의 현장 밀착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파일럿 사업, 한국관광공사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3년간 제공받는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 두레짜기'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박2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신규 PD교육, 신규 지역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 연간 주민사업체 육성방향 공유, 관광두레 성과 공유, 기획력 향상 강연 등이 치러진다.관광두레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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