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레전드' 등 신작게임 11종 출시…IP제휴사업도 확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9 1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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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뮤 레전드' 비공개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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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웹젠이 올해 '뮤'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들을 대거 선보인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29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츠에서 '웹젠 미디어데이 2016'을 열고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와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 등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들은 PC게임 '뮤 레전드'(MU LEGEND) '라이트 폴'(LIGHT FALL) 2종과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 '기적중생'(가칭) 2종.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THE BEAST), '샷 온라인 M', 'C9M'(가칭), '서머너스 사가'(Summoners Saga), '아제라'(AZERA), '선 모바일'(S.U.N mobile, 가칭), '기적 뮤 : 최강자' 등 7종이다.

특히 뮤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대거 선보인다. 우선 뮤 레전드는 뮤 온라인을 정식으로 계승한 차기작으로 내달 21일 첫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뮤 이그니션은 뮤 IP를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웹 기반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중국의 37WAN이 개발을 맡았고 올 하반기에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에 순차 출시된다.

모바일게임에서는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액션 MORPG '더 비스트'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중국의 모규테크놀로지가 개발을 맡았고, 오는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밖에도 모바일 골프게임 '샷 온라인 M'(웹젠온네트), 모바일 카드배틀 RPG '서머너즈 사가'(밸류게임즈) 등을 각각 상, 하반기로 나눠 출시한다. 이밖에도 하반기에 C9M(웹젠앤플레이), 아제라(팀버게임즈), 선 모바일(치후360,유주), 기적 뮤 : 최강자(타렌,룽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웹젠 전 계열사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단순한 기업 실적의 성장이 아닌, 인력·사업력·개발력·기업 문화의 성장을 꾸준히 도모해 국내외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위치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웹젠 김태영 대표 <사진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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