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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는 시민 배우, 시민 작가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100초 드라마 현실명언(이하 현실명언)’을 티브로드abc방송과 한빛 권역에서 방영한다.
29일 티브로드에 따르면 현실명언은 세태를 반영한 촌철살인의 격언이 담기는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때로는 속 시원하게 세대를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을 꼬집기도 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현실명언은 시민 배우, 시민 작가가 참여하는 오픈형 제작 시스템 형태로 시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한다. 각 회차마다 다른 연출자가 제작해 각 편마다 연출자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 있다.
‘아는 것이 병이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1회 다수의 독립 영화를 연출한 경력이 있는 심덕근 PD가 연출을 맡았다.
현실명언은 티브로드abc방송의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100초 드라마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드라마 시청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모바일과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작 참여를 원하는 지역작가, 시민들은 티브로드abc 방송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kwjeong@tbroad.com)하면 된다.
현실명언은 4월 중 첫 방영을 시작으로 연간 12편의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다.티브로드의 100초 드라마 현실명언 포스터.<사진제공=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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