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휠체어 타고 법원 나서는 신격호 회장 |
(서울=포커스뉴스)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롯데제과에 이어 호텔롯데에서도 43년 만에 이사직을 내놓았다.
호텔롯데는 29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에서 열린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결산관련 보고와 제 43기 결산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기임원 재선임의 안건 등을 의결했다.
그러나 신격호 총괄회장의 임기는 지난 28일부로 만료됐으며, 재 선임건은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2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 청구' 첫 심리에 출석 후 휠체어를 타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허란 기자2016.03.09 김경희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