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0160328610_중국군_유해_입관식_행사.jpg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정부는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중국군 유해에 대한 입관식을 28일 진행했다.
이번에 입관식을 하는 중국군 유해는 36구로 지난 해 발굴된 것이며, 이날 입관식은 경기도 파주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진행됐다. 입관식 행사에서는 주한 중국대사관 국방무관을 포함한 중국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중국군 유해 송환은 2014년 437구, 2015년 68구 송환에 이어 세 번째이며,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발굴한 유해를 철저한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중국군으로 판정된 유해를 송환한다.
입관이 완료된 유해는 오는 31일 인천공항에서 한・중 공동 유해 인도식 행사를 실시한 뒤 중국에 송환할 예정이다.28일 경기도 파주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중국군 유해에 대한 입관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