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화전대회_길동생태.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5월까지 117개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서울시 내 17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과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는 '화전놀이'가 진행된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다음달 9일과 10일 4차례에 걸쳐 '화전대회'를 연다.
서울숲에서는 다음달 매주 일요일 화전놀이 등이 포함된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숲교실'을 진행한다.
도심 속에서 양봉체험을 할 기회도 생긴다.
다음달 매주 토요일 길동생태공원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양봉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꿀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는 다음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양봉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심 속 도시농부가 될 길도 열린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5월 21일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 '힐링 텃밭 가꾸기'도 진행된다.
보라매공원과 서울 용산구 노들텃밭에서는 5월 28일 모내기 체험 행사가 예정 돼 있다.
중랑캠핑숲에서는 다음달 1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공원에서 진행하는 '생태학습 프로그램'과 '역사이야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길동생태공원,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서울 서초구 시민의숲,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 등에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낙산공원과 남산공원, 독립공원,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여의도공원 등에서는 '역사이야기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서울시는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에서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산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태극선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북서울꿈의숲에서는 매주 토요일 태극권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등에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고싶거나 참가를 하고 싶다면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eep://parks.seoul.go.kr)에 접속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