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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적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4월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기후문제 최신 동향 △기후변화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시 시민행동요령 △생활 속 이산화탄소 줄이기 안내 등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나 복지관 등 391개 기관에서 총 4만6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처음 교육을 시작한 2010년부터 매년 교육 참여 인원이 늘어나 현재까지 13만50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7월부터 기후변화 적응교육 체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 홍보체험관'과 연계한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적응 교육은 기후변화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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