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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여당 야당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16일 앞으로 다가온 28일 전형적인 '여당 텃밭'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를 큰 차로 따돌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20대 총선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종훈 후보는 41.9%인 반면 전현희 후보는 25.8%를 기록했다. 김광종 무소속 후보는 2.5%에 그쳤다.
강남을은 전형적인 여당 초강세 지역으로 야당에는 전형적인 험지로 꼽힌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오전 10시~오후 10시)과 26일(오전 10~낮 12시)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 100% 방법을 사용해 조사했다.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6%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2.29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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