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선거_ 국민의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선 |
(서울=포커스뉴스)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에서 4선을 노리는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를 누르고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여론조사 전문업체 엠브레인이 실시해 28일 발표한 20대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의 지지율은 43.7%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한범덕 후보는 29.4%를 기록했다.
충북 청주 상당은 전통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평가된다. 이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50.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22일 사흘간 충북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유선전화 RDD 510명과 휴대패널 90명)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이며 응답률은 18.3%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2.29 조숙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