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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비대위 대표 축사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단과 실무진 등의 인선을 진행하면서 중앙당 조직을 선거체제로 본격 전환했다.
더민주 선대위원장은 김종인 대표가 단독으로 맡으며 선대위 부위원장은 진영·전병헌 의원,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김종대 전 국민겅강보험공단 이사장, 김홍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일근 전 남도일보 편집국장, 송현섭 실버위원회 위원장으로 꾸려졌다.
권역별 선대위원장도 겸임을 하는 선대위 부위원장단은 서울의 경우 진영·전병헌 의원과 이근식 전 장관이 경기는 김진표 전 부총리가 맡는다.
대구는 김종대 전 이사장, 광주는 김홍걸 교수, 전남은 조일근 전 편집국장, 전북의 경우 송현섭 위원장이 맡게 됐다.
더민주는 또 장애인 대표로 최동익 의원을 노동계 대표로는 이석행 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권역별 선대위원장 등을 추가로 임명할 방침이다.
중앙 유세단장은 오영식 의원,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철희 전략본부장, 국민경제상황실장은 비례대표 후보인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 부실장에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대변인은 김성수 당 대변인이 수석대변인을 맡으며 이재경 메시지본부장과 민병오 경선관리본부장, 허윤정 비례대표 후보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결정했다.
더민주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처음으로 중앙선대위원장단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이 28일 김종인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를 가동했다. 사진은 26일 오후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2016.03.26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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