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역 외 치르는 포항(6경기) 청주(5경기) 울산(7경기)경기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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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 |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2016시즌에도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계속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정규시즌 일요일 경기 일부를 야간경기로 치르는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대상 경기는 총 12경기다. 4월3일 대구 삼성-두산전, 4월10일 문학 SK-LG전, 4월17일 대전 한화-LG전, 4월24일 잠실 두산-한화전, 5월1일 광주 KIA-두산전, 5월8일 고척 넥센-KIA전, 5월15일 대구 삼성-롯데전, 5월22일 잠실 LG-넥센전, 5월29일 대전 한화-롯데전, 9월4일 마산 NC-SK전, 9월11일 수원 kt-KIA전, 9월18일 사직 롯데-넥센전이다. 이들 경기는 경기개시시간이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돼 치러진다.
한편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정규시즌 포항, 청주, 울산경기도 확정됐다. 포항구장에서는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삼성과 한화의 경기,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삼성과 롯데의 경기 등 총 6경기가 열린다. 청주구장에서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한화와 넥센의 경기, 8월16일부터 17일까지 한화와 두산의 경기 등 총 5경기가 열린다. 울산 문수구장에서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롯데와 LG의 경기, 8월11일부터 12일까지 롯데와 한화이 경기, 8월23일부터 24일까지 롯데와 kt의 경기 등 총 7경기가 열린다.(서울=포커스뉴스) 3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LG 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화창한 봄 날씨를즐기고 있다. 2016.03.27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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