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토교통부1.png |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대학의 자율주행차 연구지원을 위해 다음달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시험시설을 무상 개방하는 '자율주행의 날'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주행의 날 시행으로 별도의 시험시설을 보유하지 못한 대학들도 비용 걱정 없이 자율주행차 사전시험주행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에 제공하는 첨단 시험시설은 2013년 구축한 △시가지형 ITS(지능형교통체계)시험로 △±2cm 이내로 위치 계측이 가능한 고정밀 위치정보 송신장치(DGPS) △교통신호정보 무선송신 장치(V21) 등이다. 대학이 신청할 경우 지난해 구축한 3차원 고정밀도로지도도 무상제공한다.
첨단 시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이며 접수는 교통안전공단에서 공지하는 신청서류 작성 및 예약절차를 통해 할 수 있다.국토교통부 로고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