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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새롭게 구성된 수돗물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을 통해 상수도 정책 평가와 아리수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평가단은 그동안 상수도 주요사업과 정책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제안하는 등 상수도 행정에 있어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꼽힌다.
평가단은 지난 16일 구성이 완료됐으며, 28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올해 아리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단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평가단의 릴레이 아리수 음용 서약,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힐 계획이다.
또 평가단은 아리수 음수대 및 물탱크 관리 실태, 상수도 종합민원 처리시스템인 아리수 토탈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등 상수도 정책 평가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평가단이 현장에서 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사업 내용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의 우수성을 수돗물시민평가단과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해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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