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품협력사와 '티볼리 에어·신형 픽업' 품질에 만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7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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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개 협력사와 콘퍼런스 개최…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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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쌍용자동차는 지난 2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0여 개 부품협력사와 상생 협력, 동반 성장, 사업비전 등을 위해 '2016년 부품협력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 구매 정책 등을 공유하고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은 물론, 선진기술 공동 개발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품협력사 대표들은 지난해 티볼리에 이어 이달초 티볼리 에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것을 함께 축하하며 럭셔리 픽업트럭 등 향후 제품 개발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발족한 쌍용차와 부품협력사 회의체인 ‘TOP GUN 5’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TOP GUN 10’으로 확대 구성해 협력사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혁신적, 선도적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기술 개발, 부품 조달, 원가 절감, 품질 부문 등에서 8개 부품협력사를 선정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한 부품 공급 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쌍용차가 지난 25일 개최한 2016년 쌍용자동차 부품협력사 콘퍼런스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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