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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길목에서 |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경상도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걷힐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포근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세종=포커스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복숭아 하우스에서 농민이 만개한 복사꽃을 살펴보고 있다. 2016.02.12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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