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태환-맹세창-이진성 '수색역', 90년대 느낌 물씬 포스터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6 14: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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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역', 오는 3월 31일 개봉

(서울=포커스뉴스) 공명, 이태환, 맹세창, 이진성 주연의 영화 '수색역'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배경이 된 1999년 느낌을 더한 버전이다.

'수색역'은 90년대 후반, 수색동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난한 동네가 월드컵 경기장 유치로 관심을 받으며 그곳에서 자란 네 친구 윤석(맹세창 분), 상우(공명 분), 원선(이태환 분), 호영(이진성 분), 그리고 선미(김시은 분)의 관계도 달라진다.

적은 제작비의 독립영화다. 하지만 언론시사회 이후 호평이 이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작품 속에서 공명, 이태환, 맹세창, 이진성의 연기는 새로운 배우들의 발견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수색역'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중이다. 2차 포스터를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아준 사람에게 예매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수색역'은 오는 3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공명, 이태환, 맹세창, 이진성 등이 열연하는 영화 '수색역'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제공=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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