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통정보11시1.jpg |
(서울=포커스뉴스) 주말 첫 날인 26일은 날씨가 풀려 봄나들이를 가는 사람이 많아 고속도로 정체가 평소보다 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주말보다 많은 462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1시 현재 차량 15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10만대가 들어온 상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12시쯤 절정에 이르다 오후 5시~6시 무렵 풀릴 예정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부근 6.9㎞)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부근 23.4㎞),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13.9㎞)에서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후부터는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오후 5시부터 6시쯤 정체가 극심하다 오후 8시부터 9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량 44만대가 빠져나가고 42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26일 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소요시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