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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이 25일부터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통해 ELS의 손실 위험 정도, 발행금액 등을 나타내는 ELS 위험지표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생결합증권 중 공모 ELS를 대상으로 하며 KOSPI 200, S&P 500, HSCEI, EuroStoxx 50, NIKKEI 225, FTSE 100, DOW JONES, DAX 등 8개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ELS 위험지표는 종목별 녹인 접근도와 녹인 발생하락률,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발행금액, 기초자산(지수)별 녹인레벨별 발행금액, 미상환잔액, 기초자산(지수)별 월별 미상환잔액 등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ELS의 발행·예탁·상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투자자의 ELS 투자에 대한 투자 판단과 위험관리 등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ELS 위험지표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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