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BMW그룹코리아가 기술협력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업한다.
서울대 공대는 지난 24일 공대 회의실에서 이건우 공대 학장, 민경덕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장,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공대는 이번 학기부터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교내 여러 연구센터와 함께 무인자율주행 자동차기술, 융합기술 등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BMW그룹코리아와 독일본사에서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된다.
이건우 학장은 최근 친환경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목받고 있는 현황을 언급하며 "이번 MOU를 통해 서울대 공대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BMW그룹코리아와 기술협력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건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왼쪽)과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서울대학교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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