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프로보 사장, "임직원에 심은 자신감은 임기중 큰 성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5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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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역량 늘렸다…계속 적극적 지원"

긍정적 임직원 신뢰 정립…SM6 출시 기억에 남아

(서울=포커스뉴스) "르노삼성과 관계를 유지할 것이고, 한국자동차산업의 적극적인 후원자로 남을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스킨십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르노삼성의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25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CEO 이·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직 기간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내달 1일 르노그룹의 신임 경영위원회 멤버로서 르노차이나 총괄 및 동펑르노자동차 사장으로 승진발령된 그는 "르노삼성이 2016년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SM6은 임기 기간 이뤄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임직원간 상호신뢰를 통한 내수 성과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프로보 사장은 "취임 직후 2년간이 가장 함든 시기였다"며 "판매 확대 등 여러 결정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회고했다.

특히 그는 "모든 르노삼성 맨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한 것은 본인의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을 리드할 것으로 확신하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사진제공=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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