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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혼인 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예비부부 중 한명이라도 서초구 주민일 경우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종목은 성인병과 전염성질환에 관한 검사로 △비만․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간·신장 기능검사 △빈혈 △B형간염 △매독·에이즈 △폐결핵․풍진검사 등 남성 26종, 여성 28종이다.
별도의 사전 예약은 필요없으며,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를 가지고 구 보건소 2층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권영현 서초구 보건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부부들이 혼인 전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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