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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말하는 안철수 대표 |
(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지난해보다 841억7861만원 증가한 1629억2792만4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안 대표가 지난해 신고한 재산은 787억4931만4000원에서 1629억2792만4000원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은 거주지인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123㎡)와 지역사무소로 이용중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 건물(105㎡)을 신고했다. 재산가액은 각각 3억3500만원과 3000만원으로 총 3억6500만원이다.
예금은 종전에 신고했던 재산가액 대비 10억2137만7000원이 감소해 총 103억3484만7000원이다. 안 대표 본인 명의의 예금 75억4340만7000원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 27억9144만원이다.
정치자금법에 따라 예금계좌에서 이동시킨 정치자금 예금은 3617만7000원이다.
유가증권은 안 대표의 전체 재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모두 1521억3200만원으로 안 대표 본인 소유의 안랩 주식이 1510억32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외 안 대표 본인 명의의 엠스퀘어송도제일차 회사채가 10억원, 배우자 명의의 엠스퀘어송도제일차 회사채가 1억원이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2012년식 제네시스(3342cc)와 2014년식 올뉴카니발 2.2(2199cc) 두대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안 대표의 부친과 모친, 장녀의 재산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신고하지 않았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PI 론칭 발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3.22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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