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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유승민 테마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후 유승민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IT전문기업인 대신정보통신은 전날에도 23%의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25일에도 10%대 중반의 상승폭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대신정보통신은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13.51%(200원) 오른 168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정보통신은 유승민 의원이 박사 학위를 받은 위스콘신대 동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 때문에 대표적인 유승민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역시 비슷한 시기에 대표이사들이 위스콘신대를 다녔던 삼일기업공사, SDN도 유승민 테마주로 분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일기업공사는 가격제한폭인 30%(12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 또한 전일 대비 0.30%(7원) 오른 1675원에 거래 중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펀더멘탈이 아닌, 단순히 유승민 테마주로서 투자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은 23일 당의 공천과정에 반발하며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대신정보통신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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