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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미사일 관련 보고하는 한민구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 해 보다 3억57만원 증가한 16억74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한 장관이 지난 해 신고한 재산은 13억7383만원에서 올해 16억7440만원으로 증가했다.
한 장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에 본인 소유의 4억1700만원짜리 아파트와 지난 해 까지 전세였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4억5000만원짜리 아파트를 7억6000만원에 매입했다. 장남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2억2400만원짜리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자동차는 한 장관이 2011년식 그랜저HG(2999cc)를, 장남이 2008년식 모닝(980cc)과 2012년식 모닝(998cc)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한 장관 본인이 5억2097만1000원, 배우자는 5963만원, 장남은 3914만3000원, 장녀는 이 있었다. 1억2338만3000원을 갖고 있었다.
채권은 배우자가 9000만원이 있었고, 채무는 한 장관 본인이 잠실본동 아파트 임대 보증금 3억5000만원, 장남은 수서동 아파트 임대보증금 1억5000만원이 있다.
지난 해 재산신고 당시 한 장관 본인 명의의 마이너스통장 15만8000원은 모두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포커스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2016.02.0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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