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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밴드 M.A.S 0094가 8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모던K는 25일 “M.A.S 0094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필링 굿데이(FEELING GOOD DAY)’를금일 정오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M.A.S 0094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연주에 참여하고, 걸그룹 마마무가 속해있는 RBW의 전다운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필링 굿(Feeling Good)’은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일들이 연속되는 상황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냈으며,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반복되어 중독성 있는 리듬이 특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첫 번째 싱글 앨범이 M.A.S 0094의 진지함과 어른스러움을 보여줬다면,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들만의 발랄한 에너지와 소위 비글미를 엿볼 수 있는 반전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제는 개념밴드뿐 아니라 ‘반전밴드’로 불리길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해 8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곡 '나비, 꽃을 찾다'를 발표한 뒤 6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M.A.S 0094는 평균나이 19세라는 나이답지 않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펼치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로부터 ‘개념밴드’라는 애칭으로 불려왔다.
한편 이들은 26일 오후 5시 수원 시드 라이브홀에서 앨범 발매기념 공연을 펼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밴드 M.A.S 0094가 첫 번째 미니 앨범 ‘필링 굿데이(FEELING GOOD DAY)’를 25일 정오 발매한다.<사진제공=모던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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