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유경준(사진) 통계청장의 재산이 전년에 비해 소폭 늘어난 18억1868만원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가 25일 발표한 '2016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유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된 자산내역을 이같이 신고했다.
유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지난해와 같은 4억2974만원 가량의 토지를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동 아파트(84.54㎡·5억3600만원), 세종시 아파트(118.84㎡·3억5600만원) 등 총 8억9200만원을 보유했다.
예금 총액은 약 5억원으로 지난해(3억8703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본인(3억3893만원), 배우자(1억4903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총 2대를 보유했다. 본인과 배우자는 2003년식 산타페(228만원), 2013년식 BMW(3232만원)을 신고했다.
정규남 통계청 차장은 5억2759억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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