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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러 가는 길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983년 7살의 나이에 스웨덴으로 입양을 갔던 김세진(Daniel sei jin Magnusson·41) 씨가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을 찾았다. 24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 민원실에서 김 씨의 생부 김용환(75)씨와 큰누나 김윤정(45)씨, 작은누나 김연정(43)씨가 김 씨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 씨는 한국의 가족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16일남대문경찰서 민원실을 찾았고, 경찰은 김 씨가 가지고 온 재적등본, 친권포기각서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친부와 누나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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