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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1일 발표한 정의당 비례대표 명단 중 1번에 노동운동가 출신의 이정미(50·여) 부대표가 배정됐다.
이 부대표는 진보정당의 얼굴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민주노동당 시절 대변인을 맡았으며 이후 진보정의당과 정의당에서도 대변인 역할을 맡았다.
이 부대표는 본래 노동자 출신이다. 공장에서 구두약, 통신기기 냉각팬을 만들었다. 노동운동을 한 후 2003년, 진보정당에 투신해 13년째 당직 생활을 하고 있다.
이 부대표는 당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경쟁명부 선출 투표에서 총 1만6,974표 중 1,694표를 얻었지만 홀수 번호에 여성을 올리는 원칙에 따라 후보 1번을 받게 됐다.
다음은 주요 경력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민주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민주노동당 대변인 △진보정의당 대변인 △정의당 대변인 △정의당 부대표정의당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이정미 정의당 부대표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5년 7.30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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