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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람보르기니는 후륜구동 슈퍼카 '우라칸 LP 580-2' 모델이 국내에서 첫 출고됐다고 23일 밝혔다.
LP 580-2은 LP 610-4, LP 620-2 슈퍼 트로페오, LP 610-4 스파이더와 함께 지난해 전 세계에서 2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우라칸의 대표적인 글로벌 모델이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우라칸 LP 580-2 모델은 LP610-4 모델의 후륜구동 버전으로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고속도 시속 320㎞, 제로백 3.4초의 퍼포먼스를 뽐낸다. 기존의 사륜구동 모델들 보다 33㎏ 더 가벼워진 공차중량(1389㎏)으로 완벽한 후륜구동 드라이빙을 실현한다.
한편 한정생산 모델인 우라칸 LP 610-4 아비오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람보르기니의 우라칸 LP 580-2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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