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비례대표 7번 문미옥, 국내 과학계 대표 '여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3 14:53:23
  • -
  • +
  • 인쇄
지난 1월 인재영입…국내 대표 여성 과학자로 꼽혀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오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중앙위원회 순위투표에서 5위를 기록한 문미옥 후보는 비례대표 7번을 차지했다.

국내 대표 여성과학인으로 꼽히는 문미옥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은 지난 1월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의 영입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 당의 총선정책공약단 더불어성장본부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모두 수여했다.

특히 '과학기술 여성정책' 등 여성과 과학을 연계한 저서를 2차례 내는 등 여성들의 활발한 과학계 진출을 위해 다수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주요 경력 △연세대학교 물리및응용물리사업단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지난 1월 27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미옥 교수를 영입했다. <사진출처= 문미옥 교수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