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후보 18번에는 김철수(73)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이 차지했다.
자수성가한 의사인 김 전 위원장은 전남대학교 의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이후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각각 복지행정, 법학,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전 위원장의 여의도 입성 도전은 5번째다.
17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지역구로 국회 진출을 준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내리 네 차례(재보궐선거 포함)에 걸쳐 금뱃지에 도전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새누리당의 비례 후보 당선 안정권은 20번 이하로 예상돼, 그 어느 때 보다 국회 입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다음은 주요 경력 △양지병원 원장 △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 △대한병원협회장 △한나라당 재정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김철수 전 새누리당 재정위원장. <사진출처=김철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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