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발언하는 고용노동부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은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가 정년 6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이 하도급 고용에서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는 고용 형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를 열고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공정인사 확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고용부는 노사가 자율적인 상생고용과 능력중심 인력운영에 동참하도록 임금 및 단체교섭 시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기업, 근로자, 인사·경영분야 교수 등이 함께 능력중심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도 정례화(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포럼)할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총,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련기관이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 계획을 발표·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서울=포커스뉴스) 이기권(왼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언하는 모습 2016.03.09 박동욱 기자2016.03.16 주형연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