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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내 인생에 있어서 동행 봉사활동처럼 새로운 느낌과 멋진 만남을 주는 경험은 없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6년 동행프로젝트 발대식'을 열고 '동행'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행(동생행복)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 멘토 프로그램이다.
'2016년 동행프로젝트'에는 1만2000여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800여개의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6만여명의 '동생'들을 돌보게 된다.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대학원생들은 한 주에 1~2차례, 한번에 2시간 이상 자신이 신청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어·수학 등 학습지도와 악기 연주 등 예·체능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2016년 1학기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대학원생은 31일까지 동행 홈페이지(https://donghae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동행봉사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 배치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아직 지원하지 않은 대학생·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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