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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진하 |
(서울=포커스뉴스) 공천관리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이 22일 비례대표 후보와 관련, "알만한 분도 있고 깜짝 놀랄만한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공관위 회의를 위해 여의도 당사를 찾은 황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인간승리, 감명을 줄 수 있는 분들,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귀감이 될 만한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내가 얘기하면 마치 그렇게 하는 걸로 되기 때문에 나중에 발표할 건 유보하겠다"면서도 "대한민국의 정체성, 가야할 길, 감동스토리나 인간승리를 망라한 최선의 멤버를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명단 발표 시간과 관련해서는 "오후에 봐야 한다"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21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재공모를 마무리하고 후보자 선정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 4·13 총선 주요 공천자 및 경선지역 보러가기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황 사무총장은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독선적으로 공관위를 운영한다며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2016.03.22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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