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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_수강_모습.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2016 시민조경아카데미' 수강생 200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식물·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이 각자 살고 있는 곳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6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함께 진행하며 다음달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은 조경학과 교수, 조경설계사, 정원전문가, 마을 전문가 등 강사진으로부터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조경, 정원문화, 가드닝 등 조경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는 것 외에도 푸른수목원 견학 등 현장학습도 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조경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의 녹화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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