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미니빔 TV, 세계 프로젝터 시장서 5년 연속 1위 차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1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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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LG 미니빔 TV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60만 대 육박

(서울=포커스뉴스) LG 미니빔 TV가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PMA 조사결과에 따르면 'LG 미니빔 TV'가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의 95% 이상이 학교와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B2B용이었다. 그러나 LG 미니빔 TV가 가벼운 무게, 선명한 색감, 긴 수명, 높은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가정용 LED프로젝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LG 미니빔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60만 대에 육박한다.

LG 미니빔 TV(모델명: PF1500)는 최대 1400루멘(Lumen)의 밝은 화면과 풀HD 고해상도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초경량 LG 미니빔(모델명: PV150G)은 콜라 1캔과 비슷한 270g의 가벼운 무게에도 WVGA(854x480) 해상도와 최대 밝기 100루멘, 10만대 1 명암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LG 미니빔 TV(PF1000U)는 짧은 투사 거리로도 초대형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간 거리가 38㎝만 확보되면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PMA는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이 2010년 91만9000대에서 지난해는 143만8000대로 56%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젝터 가운데 LED프로젝터의 비중도 2010년에는 11%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7%로 높아졌다.LG전자 모델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미니빔 TV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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