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SK건설은 지난 20일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희망메이커와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복나누기 자선레이스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속한 임직원 명단을 등에 붙이고 42.195㎞ 풀코스를 완주하면 그 기부금이 조성되는 행사다.
SK건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1구좌 당 5000원씩, 1인 최대 20구좌, 1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 27명이 참가했고, SK건설 임직원 880여명이 후원했다. 기부금은 총 1340여만원이 모금됐다.
기부금 전액은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여름 교복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SK건설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들이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참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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