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박정민 '동주', 영문 자막본 상영 확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21 08:53:41
  • -
  • +
  • 인쇄
'동주'에 대한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의 문의 쇄도

(서울=포커스뉴스) 강하늘과 박정민이 열연한 '동주'를 영문 자막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끊임없이 이어진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의 요청 덕분이다.

'동주'는 시인 윤동주(강하늘 분)과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 분)의 빛나던 청춘을 재조명한 영화다. 이는 지난달 17일 개봉해 3월 12일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라 흥행이 더욱 뜻깊다.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 역시 '동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래서 '동주'는 오는 3월 24일부터 영문 자막본 상영에 돌입한다. '동주' 영문 자막은 메가박스(코엑스, 센트럴, 신촌, 동대문, 영통, 해운대, 킨텍스), CGV(여의도, 용산, 신촌, 센텀), 롯데시네마 영등포 지점에서 상영된다.강하늘과 박정민이 열연한 영화 '동주'가 영문자막본 상영을 결정했다. 사진은 '동주'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