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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_입주작가_김태훈-horz.jpg |
(서우=포커스뉴스)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2016 파리이응노 레지던스(ParisLeeUngnoResidence)' 3기 입주 작가 3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제3기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는 박혜경(38), 장철원(32), 김태훈(36)등 3인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지역 출신으로 각각 회화·판화, 회화, 조소·뉴미디어를 전공했다.
'2016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는 지난 3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공개 경쟁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3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보쉬르센으로 파견된다. 입주 작가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비롯한 개별 거주 공간과 창작지원금도 일부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해외미술관 탐방(파리 주요 미술관 및 미술행사 참여) △라운드 테이블(해외 큐레이터와의 간담회) △오픈 스튜디오(해외 전시 1회) △작가 소개 출판물 발간 등 입주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로 선정된 김태훈(왼쪽부터), 박혜경, 장철원 작가.<사진제공=이응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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