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발품 팔아 세계 1등 스판덱스 '크레오라' 알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8 16: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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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일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

中 등 3개국 22개 고객사 방문…맞춤 상담 진행

조현준 섬유PG장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 지속 확대"
△ 사진_1._효성은_중국,_대만,_홍콩_3개국을_방문해_3월_7일부터_18일까지_.jpg

(서울=포커스뉴스) 효성그룹이 발품을 팔며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알리기에 나섰다.

효성은 7~18일 중국과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22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상담을 하는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7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게 고객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를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고객사들은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 더룬, 대만의 뉴와이드, 조이텍스타일 등 원단·봉제업체 16개와 중국의 리닝, 케이복싱, 홍콩의 베니티페어, 프룻오브더룸 등 브랜드 6개사 등 총 22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는 2018년 봄∙여름에 유행할 캐주얼과 수영복, 속옷, 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을 함께한 고객사들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효성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크레오라 워크숍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번달부터 새롭게 바뀐 크레오라의 브랜드 이미지도 알리고 있다.

프리미엄 스판덱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새롭게 내놓은 글로벌 캠페인은 인체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스판덱스 원사가 부여하는 신축성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표현했다.

또한 제품의 기능적 차별성을 넘어 소비자의 감성까지 만족시키겠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물'이라는 모티브를 활용해 'Stretching Beyond(스트레칭 비욘드)' 콘셉트를 담았다.효성이 고객사에 스판덱스 '크레오라'를 알리기 위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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